양주시, 2024년 천일홍 축제 추진 상황 점검 간부회의 개최

경기 양주시는 3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주재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추진 상황 점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부회의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천일홍 개화 상태와 농원 환경 정비, 참여 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 홍보 계획과 축제 주요 일정 등을 보고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나리농원 개장 동안 할인에 동참하는 양주2동 소재 외식 업소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양주시는 올해에는 천일홍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지난해보다 많은 16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양주 천일홍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