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2분기 영업익 333억원...전년대비 88.5% 증가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입력 2024.08.06 17:22
수정 2024.08.06 17:22
입력 2024.08.06 17:22
수정 2024.08.06 17:22
현대홈쇼핑은 2분기 333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6일 잠정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88.5%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82.8% 증가한 9527억원, 당기순이익은 같은기간 7.1% 감소한 281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홈쇼핑의 경우 패션, 주방용품, 여행상품 등 트렌드를 반영한 방송 편성으로 매출이 증가했고, 고마진 상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며 "연결 실적은 한섬과 현대퓨처넷이 회계 기준상 종속회사로 신규 편입된 영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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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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