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24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 성황리 개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8.05 20:05
수정 2024.08.05 20:05
입력 2024.08.05 20:05
수정 2024.08.05 20:05
청소년 13개 팀 평화통일 주제로 다채로운 공연
경기 안양시는 지난 3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4 안양시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에 청소년,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평화통일 예술제는 관내 청소년들이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예술로 표현해보는 장으로, 안양시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추진됐다.
시는 앞서 5~6월 음악, 무용, 연기, 미디어 등 총 4개 부문에 예술제 참여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31개 팀(개인 21명, 단체 10개 팀)에 대해 서류 및 경연심사를 거쳐 예술제에 오를 13개 팀을 선정했다.
이날 예술제는 선정된 13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 후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음악으로 시민과 평화통일의 의미를 교류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든 왕꿈트리(이유찬 외 5명)에게 돌아갔다.
금상 4개 팀으로는 아이리스(신지아 외 8명), 이영우, CU(최현우 외 9명), FUSE(이서영 외 6명)가, 은상 4개 팀에는 허승연, 황사랑, 김하민, 새별합창부(왕혜성 외 25명)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민세희, 프리아(심소현 외 9명), 박민주, 문채린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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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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