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추진
최화철 기자 (windy@dailian.co.kr)
입력 2024.08.05 18:35
수정 2024.08.05 18:36
입력 2024.08.05 18:35
수정 2024.08.05 18:36
경기 안산시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아버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일 시에 따르면 '함께하는 아버지들'은 지난 2015년 출범한 다양한 경력을 가진 아버지들이 모여 만든 비영리단체로서 지난 2015년 출범했다.
이날 안산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 '꿈 나비'(Dream Navigation)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4일부터 13~18세 다문화가정 청소년으로 구성된 멘티들과 함께 분야별 멘토링, 현장 탐방, 성과 공유회 등을 진행한다.
'꿈 나비'는 다문화가정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안산시는 관계자는 "가장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로 다양한 배경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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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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