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옛 남부청사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 명명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8.04 11:26
수정 2024.08.04 11:26
입력 2024.08.04 11:26
수정 2024.08.04 11:26
명칭 확정 따라 조원청사 안내 도로 표지판 등 정비 진행
경기도교육청의 옛 남부청사 명칭이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로 변경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조원동에 위치한 남부청사에서 광교 신청사로 이전한 후 올해 3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인재개발국을 신설한 바 있으며, 옛 남부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함에 따라 현재 광교 남부청사와 명칭에 혼선을 겪을 우려가 발생했다.
도교육청은 이러한 혼선 예방과 청사가 갖는 의미를 고려해 청사 명칭을 규정하는 조례 개정(제375회 경기도의회 본회의 의결)을 추진하고 새로운 명칭을 확정했다.
이로써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와 북부청사에 이어 조원청사까지 모두 3개의 청사를 운영하는 지방교육행정기관이 됐다.
도교육청은 명칭 확정에 따라 도로 표지판, 지도 및 길 안내 정비 등을 이달 내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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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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