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10주년 맞아 산림 보호 활동 후원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입력 2024.07.30 16:26 수정 2024.07.30 16:27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10주년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조성한 기부금 전달

(왼쪽부터) 컴투스 홍석기 사업실장과 WWF 박민혜 사무총장이 ‘서머너즈 워’ 글로벌 10주년 기념 사회공헌 이벤트 기부금 전달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컴투스

컴투스는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세계자연기금(WWF)에 국제 산림 보호 활동 기금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컴투스는 2014년부터 서머너즈 워와 연계한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올해는 이용자와 임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1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글로벌 이용자는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완수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동참했다. 컴투스 임직원들은 PC 끄고 퇴근하기, 다회용 컵 사용하기 등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미션을 수행하며 생활 속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했다.


캠페인은 지난 6월 말부터 약 2주간 진행됐다. 컴투스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후 조성한 기부금을 WWF에 전달했다. WWF는 1961년 설립된 세계 최대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속가능한 산림 관리, 멸종위기종 보호구역 모니터링, 산림 복원을 위한 정책 도입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WWF의 산림 보전 활동 전반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주은 기자 (jnjes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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