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올림픽 특수 ‘톡톡’...생중계 동시접속자 최대 5배↑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입력 2024.07.30 10:02 수정 2024.07.30 10:11
입력 2024.07.30 10:02 수정 2024.07.30 10:11
신규 유료 구독자 수 2.3배 증가
스포츠 테마 콘텐츠 제공 확대
웨이브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이 펜싱, 수영, 사격, 양궁, 유도 등에서 연일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하는 가운데 웨이브 유료 가입자와 스포츠 콘텐츠 시청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웨이브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 유일하게 2024 파리올림픽 중계권을 획득, 생중계 방송 및 하이라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여자 양궁 단체 결승전이 열린 지난 29일 새벽에는 웨이브가 제공하는 KBS1, KBS2, MBC, SBS 등 라이브 채널 동시접속자가 지난 6월 대비 약 5.2배 증가했다.
이는 신규 유료 구독자 수가 평소보다 2.3배 증가하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웨이브는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스포츠 테마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큐레이션 서비스도 강화했다.
김경란 웨이브 프로그래밍 그룹장은 “이용자들이 올림픽 기간을 더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특별 편성한 결과, 웨이브 스포츠 장르 콘텐츠 시청량이 평소 대비 900배 이상 폭발적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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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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