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상반기 순익 1166억…전년比 60.6%↑
황현욱 기자 (wook@dailian.co.kr)
입력 2024.07.26 14:42
수정 2024.07.26 14:43
입력 2024.07.26 14:42
수정 2024.07.26 14:43
하나카드의 실적이 올해 들어 눈에 띄게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1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고금리 장기화로 인해 조달비용이 증가했으나 국내 및 해외 취급액 증가, 연회비 수익 증가 및 모집·마케팅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하나카드는 설명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이러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MG새마을금고 및 토스뱅크 PLCC 등을 통한 제휴채널 확장 및 이용고객 저변 확대에 집중하는 등 진성영업을 통해 수익성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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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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