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한 고교서 학생 수십명 식중독 의심증상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4.07.23 21:05
수정 2024.07.23 21:05
입력 2024.07.23 21:05
수정 2024.07.23 21:05
역학조사 실시 중
경북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명에 달하는 학생들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구미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명가량의 학생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보건당국에 접수됐다. 이들은 신고 이틀 전 학교 행사에서 제공된 ‘컵 과일’을 섭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보건소는 검체 채취를 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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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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