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유로머니 주관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포용금융 은행상
입력 2024.07.22 15:52
수정 2024.07.22 15:52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과 대한민국 최우수 포용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올해만 ▲글로벌파이낸스 ▲유로머니 ▲아시안뱅커 ▲아시아머니 등 총 4개의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부터 중기금융 분야에서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되며 국제 무대에서 대한민국 중기금융 최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유로머니는 중기금융 분야 시상 사유로 ▲중소기업 위기 극복 지원 노력 ▲IBK벤처투자 설립 IBK창공 확장 등 창업·혁신 기업 육성 노력 ▲IBK 박스 등 혁신적 디지털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인수합병 시장 조성 역할 수행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무료 컨설팅 제공 등 중소기업을 위한 폭넓은 금융·비금융 지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기업은행은 포용금융 분야도 수상하며 김성태 행장의 가치금융 철학의 큰 축인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유로머니는 포용금융 분야 시상 사유로 ▲외국인 근로자·다문화 가족 대상 역량개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IBK투게더·IBK드림윙즈 등 장애인 예술가 육성 지원 ▲IBK희망나래 등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자립 지원 ▲IBK예술로 등 문화예술 사회공헌 사업을 통한 기업 시민 역할 수행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한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지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자립 지원을 높이 평가했다.
김 행장은 "유로머니로부터 중기금융과 포용금융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치금융 실현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바람직한 영향을 가져오고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