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도시브랜드연구회'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6.13 16:45
수정 2024.06.13 16:45
입력 2024.06.13 16:45
수정 2024.06.13 16:45
'용인시 도시자원 관광브랜드 혁신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연구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도시브랜드연구회'가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자원의 관광브랜드 혁신을 통한 지역 경쟁력 강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대표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과 간사 이상욱 의원을 비롯해 남홍숙 의회운영위원장, 황재욱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 윤리특별위원장, 김영식 의원, 황미상 의원, 김병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용인시정연구원 부숙진 문화복지연구부 연구위원과 연구진들이 올해 10월까지 진행한다. 국내외 관광 트렌드 및 도시브랜드 동향 분석, 방문객이 생각하는 용인시 이미지 및 관광브랜드 조사 등을 통해 용인시 도시 이미지 제고 및 미래 지속 가능한 지역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의 연구방법 및 기대효과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연구단체 회원들은 과업 방향 및 세부 수행 방법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정순 대표는 "용인시정연구원은 용인특례시의 정책브레인으로 우리 연구단체가 추진하는 도시브랜드 강화를 위한 과업을 어느 기관보다도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 연구단체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용인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함께 발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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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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