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91개 단체 선정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입력 2024.03.29 10:20
수정 2024.03.29 10:20
입력 2024.03.29 10:20
수정 2024.03.29 10:20
공동체·복지, 문화·일반, 환경·안전 등 3개 분야
경기도는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91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 5일부터 26일까지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한 총 149개 단체의 사업을 심사한 결과 (사)경기도수의사회 등 3개 분야 91개 단체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공익활동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사업은 △JL한꿈예술단의 ‘발달장애인 사회생활 연계 프로그램’ 등 공동체·복지 분야 34개 △경기뇌교육협회의 ‘또래관계증진 뇌교육 “태어난 김에 우리 함께”’ 등 문화·일반 분야 30개 △경기도수의사회의 ‘동물사랑실천활동’ 등 환경·안전 분야 27개 사업이다.
선정된 단체는 사업당 500만원~3000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도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공익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비영리민간단체들의 역량이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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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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