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최대 250만 원”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3.13 09:07 수정 2024.03.13 09:08
입력 2024.03.13 09:07 수정 2024.03.13 09:08
인천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1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오는 27일까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입식 좌석 개선 등 점포환경 개선,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키오스크 구입, 매장 방역, 폐쇄회로(CC)TV 설치 등이다.
신청 업체는 3개의 단위 사업 중 1개의 사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비대면 환경변화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홍보 및 광고 지원 금액을 증액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안수경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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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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