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세계 신기록’ 켈빈 키프텀, 교통사고로 사망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4.02.12 09:49
수정 2024.02.12 09:49
입력 2024.02.12 09:49
수정 2024.02.12 09:49
남자 마라톤 세계 신기록을 세운 케냐의 켈빈 키프텀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향년 24세.
AP와 AFP 등 주요 외신들은 12일(한국시간) 케냐의 육상 훈련지인 엘로렛과 캅타가트를 오가는 도로에서 키프텀이 자동차 사고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차량에는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안타깝게도 키프텀과 제르바이스 하키지마나 코치 등 2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키프텀은 지난해 10월 2023 시카고 마라톤에서 42.195km 풀코스를 2시간 00분 35초에 완주하며 사상 첫 2시간 1분대의 벽을 깬 마라토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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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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