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경기도의회 국힘 김정호 대표의원 "'강구연월(康衢煙月)' 위해 불철주야 달리겠다"
입력 2024.01.01 20:38
수정 2024.01.01 20:38
"'도민 안전'과 '도민 행복' 기치로 의정 펼칠 것"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 의정활동의 중심을 '민생 챙기기' '경제 살리기' '기회 늘리기' '행복 키우기' 등 4가지 가치에 중심을 둔다고 밝혔다.
김 대표의원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모자란 곳은 채우고, 넘치는 곳은 나누며 도민 모두가 만족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돌보겠다. 자유와 연대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도민이 언제 어디서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의 정책 역량을 총동원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하는 모든 개인과 기업이 꺾이지 않도록, 단단히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뻗어나갈 수 있도록 주춧돌이 되고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힘들 때나 어려울 때나 늘 함께하며 앞선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 여러분께서 제11대 경기도의회에 투영해 주신 바가 새로운 지방정치를 향한 염원과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는 균형 잡힌 의정활동임을 잘 알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러한 도민의 기대와 바람을 늘 기억하며 '도민 안전' '도민 행복'을 기치로 삼아 소통과 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대표의원을 도민을 향해서는 나침반이자 동력, 희망이라며 "경기도와 도민만을 바라보는 올곧은 마음으로 '한 발 앞서가는 일 잘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으로 소통하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의원은 끝으로 태평성대를 뜻하는 사자성어 '강구연월(康衢煙月)'을 언급하며 "1400만 도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철주야 달리겠다. 새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모든 가정에 풍요와 행운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