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스무 번째 ‘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3.11.23 17:10 수정 2023.11.23 17:10

부곡동주민센터 찾아 시정현안 설명 및 의견 청취

김성제 의왕시장. ⓒ

김성제 의왕시장이 22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제20차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찾아가는 시장실에서는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부곡 가구역 재개발 추진에 따른 안전관리 △부곡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시 주민의견 청취 △윗장안천 개복계획 검토 △덕성산 솔밭길 내 황톳길 조성 △왕송호수 수질개선 및 추가 준설 △주민자치위원회 노후 장비 교체 등 주민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또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 및 각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상황 등 시정 현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마련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시는 이날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기적인 보고회를 거쳐 처리 상황을 점검하고,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하고, 필요한 부분은 시정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시장실’은 12월 13일 고천동 파크루체아파트에서 계최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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