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김정호 대표의원,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동참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3.10.06 17:46
수정 2023.10.06 17:47
입력 2023.10.06 17:46
수정 2023.10.06 17:47
다음 참여자로 국힘 소속 김영기·이혜원 도의원 지목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이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엑시트(NO EXIT)’는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캠페인 인증 사진과 함께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4일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김정호 대표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국힘 소속 김영기(의왕1)·이혜원(양평2) 도의원을 지목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 불법마약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 대상으로하는 마약 범죄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마약피해에 대한 심각성과 마약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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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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