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고덕역 인근서 따릉이에 걸터앉은 중학생들 흉기로 위협男…경찰, 추적 중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3.08.14 11:09
수정 2023.08.14 12:26

CCTV 분석해 남성 신원 파악 등 행적 쫓고 있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서울시 제공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에서 중학생들을 흉기로 위협한 용의자를 추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복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10시40분께 한 남성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 걸터앉은 학생들에게 주의를 줬다가 항의를 받자 흉기로 위협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이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등 행적을 쫓고 있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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