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난청센터, 오는 7월 6일 '아주난청재활교실' 개최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3.06.26 09:40
수정 2023.06.26 09:40

'인공와우' 관심있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

'아주난청재활교실' 안내 포스터. ⓒ아주대병원 제공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는 오는 7월 6일 오후 6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1에서 ‘제29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공와우와 청각재활’이며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과 체계적 재활 △인공와우수술 후 관리 △노화성 난청 등에 대한 전문 교수들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인공와우는 고도 난청 또는 전농의 상태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직접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듣게 하는 첨단 의료기기다.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필수이며, 등록 및 문의는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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