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염좌’ 안현범, 클린스만호서 낙마…3~4주 안정 필요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3.06.17 18:40
수정 2023.06.17 18:41
입력 2023.06.17 18:40
수정 2023.06.17 18:41
페루전서 넘어져 오른쪽 어깨 다쳐
페루를 상대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안현범(제주유나이티드)이 부상으로 대표팀서 낙마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안현범이 전날 페루와의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 오른쪽 어깨를 다쳤다. 17일 오전 병원 검사 결과 어깨 관절 염좌로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협회는 3~4주 안정하며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에 따라 안현범을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대체 선수 발탁은 없다.
한편, 올 시즌 제주유나이티드의 상승세를 견인 중인 안현범은 K리그 활약상에 힘입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을 받았고, 페루전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전반 초반 수비 진영에서 볼을 빼앗겨 실점 위기를 자초하는 등 자신의 첫 A매치서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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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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