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안재욱∙박성훈 '남남', 7월 17일 지니 TV·ENA 공개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3.06.08 09:22
수정 2023.06.08 09:22
입력 2023.06.08 09:22
수정 2023.06.08 09:22
드라마 '남남'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8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남남' 측은 오는 7월 17일 지니 TV와 ENA을 통해 첫 방송된다고 밝혔다.
'남남'은 손 많이 가는 철부지 엄마와 쿨한 딸의 톡톡 튀는 동거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남남' 측에 따르면 전혜진은 극 중 29살 딸을 둔 미혼모로, 통통 튀는 매력의 물리치료사 은미를 연기한다. 전혜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거침없고 유쾌한 현실 엄마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최수영은 극 중 사건보다 철없는 엄마 단속이 시급한 동네 파출소 순찰팀장 진희 역을 맡았다. 안재욱은 극 중 FM 라이프를 추구하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어느 날 갑자기 은미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 진홍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낼 전망이다.
박성훈은 좌천된 파출소에서 진희라는 폭탄까지 만나 인생이 꼬여가는 남촌파출소 소장 재원 역을 맡았다. 언뜻 보면 차갑지만 누구보다 속 깊고 반듯한 반전의 매력남을 연기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