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천안함 자폭' 논란 이래경 민주당 혁신위원장, 결국 사의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입력 2023.06.05 19:00
수정 2023.06.05 19:00
입력 2023.06.05 19:00
수정 2023.06.05 19:00
이래경, 사과 없이 되레 유감 표명
"사인이 지닌 판단과 의견이 정쟁
대상 된 것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임했으나 직후 "천안함 자폭" 논란 등에 휩싸인 이래경 혁신위원장이 사의를 표했다.
이래경 위원장은 5일 "사인(私人)이 지닌 판단과 의견이 마녀사냥식 정쟁의 대상이 된 것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한국사회의 현재 처한 상황을 압축하는 사건이라는 게 나의 개인적 소견이지만, 논란의 지속이 공당인 민주당에 부담이 되는 사안이기에 혁신기구의 책임자직을 스스로 사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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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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