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일본’ 최종전 패하며 김은중호 16강행 확정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3.05.28 10:20
수정 2023.05.28 10:20
입력 2023.05.28 10:20
수정 2023.05.28 10:20
일본의 최종전 패배가 김은중호의 16강행 확정으로 이어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일본이 조 3위로 추락한 게 한국 ‘김은중호’에 조기 16강행 확정으로 이어졌다.
20세 이하 일본축구대표팀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20 월드컵 이스라엘과의 C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1-2 역전패했다.
이로써 1승 2패를 기록한 일본은 C조 3위로 밀려났다.
일본의 역전패는 김은중호에 호재로 작용했다. 현재 1승 1무(승점 4)를 기록 중인 한국은 29일 오전 6시 감비아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대회는 각조 3위 팀 중 상위 4개팀까지 16강에 오른다. 따라서 일본보다 승점이 높은 한국은 잠비아전에서 패해 3위로 밀리더라도 3위팀 중 상위 4개 팀 안에 들게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