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시립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 사업 추진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4.24 12:53
수정 2023.04.24 12:53

건립자문위원회 개최, 시의원 및 지역문화예술인과 분야별 전문가 등 참석

구리시가 지난 18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1회 구리시립 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8일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제1회 구리시립 미술관·향토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건립자문위원회는 ‘구리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구리시 문화예술단체 대표, 분야별 전문가(대학교수) 등 총 9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립자문위원회는 구리시립미술관과 향토박물관 건립 시 사업 대상지 선정, 기본방향 설정, 전시품 확보 및 구성, 건립 규모, 건축계획, 시민 설문조사 결과 등에 대하여 자문하는 기구로, 각각의 전문지식에 기초해 분야별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술관과 향토박물관이 전무한 구리시에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께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구리시는 이번 건립자문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항과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향후 건립사업에 검토 반영할 예정이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이도환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