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대구가톨릭대 관·학협정 체결
입력 2008.08.0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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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와 대구가톨릭대학교는 5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영석 시장과 서경돈 총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중점전략사업 협력지원, 특산물 명품화 공동연구 등 상호인적 물적교류 지원을 위한 관·학협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인적자원의 지원과 보유시설의 공동이용 ▲상호인적교류 및 공무원 진학장려 ▲특산물 세계 브랜드화 ▲차량용 임베디드 기술연구원 및 하이브리드연구원 사업참여 ▲기타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필요사항에 대해 발전협의회를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동남권의 중심도시인 영천은 경제자유구역과 개발촉진지구로써 무한한 성장 동력이 잠재된 곳으로 관학협정 체결을 통해 양 기간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양 기관은 영천돔베기 가공기술 개발, 신활력지역 농어촌특별전형, 청소년 수련원개설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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