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신흥강호’ 네덜란드, WBC 개막전서 승리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입력 2023.03.08 17:58
수정 2023.03.08 17:58
입력 2023.03.08 17:58
수정 2023.03.08 17:58

신흥 야구 강호 네덜란드가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 개막전 승리를 거뒀다.
네덜란드는 8일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털 구장에서 열린 2023 WBC A조 본선 1라운드 쿠바와의 1차전서 4-2 승리를 거뒀다.
네덜란드는 잰더 보가츠(샌디에이고)를 필두로 디디 그레고리우스, 조시 팔라시오스, 하드빅 트롬프 등 전, 현직 메이저리거와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로저 버나디나로 구성된 강타선이 인상적인 팀이다.
아마 최강으로 불렸던 쿠바를 꺾은 네덜란드는 첫 승과 함께 A조 1위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A조의 상황이 중요한 이유는 상위 2개팀이 2라운드 진출 후 한국이 속한 B조와 맞붙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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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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