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관광버스·1t 트럭 추돌사고…28명 구조
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입력 2023.01.26 19:03
수정 2023.01.26 19:03
입력 2023.01.26 19:03
수정 2023.01.26 19:03
관광버스, 1t 포터 트럭 들이받아…트럭 운전자·동승자 병원 이송
관광버스 출입문 파손…소방대원, 운전자 포함 승객 모두 구조
버스 승객 중 부상자 없어…경찰,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영동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와 1t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 승객 등 28명이 구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6일 오후 3시 49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1t 포터 트럭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A씨와 동승자 B씨가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사고 충격으로 관광버스 출입문이 파손돼 소방대원들이 출입문을 개방하고 운전자와 탑승객 등 28명을 모두 구조했다. 버스 승객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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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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