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신임대표에 이재율 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선임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입력 2022.12.23 15:18
수정 2022.12.23 15:18

김환근 경영부사장(전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류재원 사업부사장(전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 각각 선임

이재율 킨텍스대표이사ⓒ킨텍스

킨텍스는 23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이재율(62)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경영부사장으로 김환근(57) 한국로봇산업협회 전 상근부회장과 사업부사장으로 류재원(57) 코트라 본부장을 각각 선임했다. 대표이사와 부사장의 임기는 2022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12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이재율 대표는 제30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기도 기획조정실장과 대통령 정책조정수석비서관실 재난안전비서관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경기도 행정1부지사로 임무를 수행한 바 있다.


김환근 경영부사장(왼쪽), 류재원 사업부사장ⓒ킨텍스

김환근 경영부사장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로봇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류재원 사업부사장은 코트라(KOTRA)에서 상파울루와 마드리드 무역관장과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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