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라임몸통' 김봉현, 재판 앞두고 전자발찌 끊고 도주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입력 2022.11.11 14:33
수정 2022.11.11 14:43

11일 오후 1시30분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서 전자발찌 끊어져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로 불구속 재판을 받던 김봉현(48)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11일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께 경기 하남시 팔당대교 부근에서 김 전 회장의 전자발찌가 끊어졌고 연락이 두절됐다.


김 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께 결심공판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2020년 5월 구속기소됐다가 지난해 7월 보석으로 석방됐다.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정채영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