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행사 때 시민 안전 최우선”
김경호 기자 (xs4444@dailian.co.kr)
입력 2022.11.01 17:12
수정 2022.11.01 17:12
입력 2022.11.01 17:12
수정 2022.11.01 17:12
“안전에 대한 규제는 더 강화해야 한다”
이재준 경기 수원특례시장은 “앞으로 모든 행사를 개최할 때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라”고 1일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2023년 주요 업무 최종보고회’를 자리에서 “모든 공직자가 안전 대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앞으로 모든 행사를 추진할 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라”며 “안전에 대한 규제는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의 행사 때 시민 안전 강조는 이태원 참사가 ‘안전 불감증’에 따른 피해로 이어진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선제적 재난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수원시는 2023년 비전으로 ‘경제혁신 미래도시’·‘시민중심 행복도시’·‘가치존중 문화도시’를 설정하고, 5대 목표·9대 전략을 바탕으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
5대 목표는▲활력 넘치는 경제·혁신도시로 거듭납니다▲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도시가 만들어집니다▲언제 어디서나 다채로운 일상이 펼쳐집니다▲미래도시 조성에 속도를 더해갑니다▲실천가능한 탄소중립을 즉시 이행합니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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