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업 3분기 긍정적 실적…뉴욕 3대지수 ↑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입력 2022.10.19 09:54
수정 2022.10.19 09:56

달러화 약세 흐름 보여

국제유가 하락…배럴당 82.82달러

지난 3월8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한 중개인이 주식 시세를 지켜보고 있다. ⓒAP/뉴시스

미국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미국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7.98포인트(1.12%) 오른 3만0523.8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2.03포인트(1.14%) 상승한 3719.98이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96.60(0.90%) 오른 1만772.40로 장을 마감했다.


달러화는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전 거래일 112.168보다 0.11% 하락한 112.046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2.64달러(3.09%) 내린 배럴당 82.8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한나 기자 (im21n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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