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윤리청렴경영TF 발족…공정·투명 조직문화 확산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2.10.10 11:33
수정 2022.10.10 11:34

CEO와 MZ세대가 함께 공감과 소통 통해 윤리경영체계 구축

SR이 지난 7일 윤리청렴경영 추진단(TF)을 조직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SR

SRT 운영사 SR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7일 윤리청렴경영 추진단(TF)을 조직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SR 윤리청렴경영TF는 이종국 SR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고 인사·예산·회계·계약·감사 등 분야별 MZ세대 실무자 12명으로 구성해 공정한 조직문화가 전 임직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TF는 모든 경영활동이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며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TF 회의에서는 ▲비윤리·부패행위의 원천적 근절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공익신고 활성화 ▲비윤리·부패행위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 TF활동의 구체적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최근 공공기관 직원의 각종 불미스런 사건들이 국민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리고 있는 가운데, SR 임직원은 국민의 사랑에 투명·공정·상식의 국민철도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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