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방 마친 尹대통령, 귀국 직전 참모들과 북한 도발 징후 파악
데일리안 오타와(캐나다) = 최현욱 기자 (iiiai0720@dailian.co.kr)
입력 2022.09.24 06:51
수정 2022.09.24 09:56
입력 2022.09.24 06:51
수정 2022.09.24 09:56
귀국 비행기 이륙 직전 참모들과 안보상황점검회의
“상황 전개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
5박 7일간의 영국, 미국,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르는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 비행기 이륙 직전 참모들과 회의를 갖고 북한 도발 징후를 파악했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기내에서 참모들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용산 국가위기관리센터 상황실과의 통화를 통해 북한 동태와 관련 안보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으로부터 북한의 도발 발생 시 우리 측의 가능한 조치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상황이 전개될 경우 자체적으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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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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