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추석맞이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2.08.31 10:03
수정 2022.08.31 10:03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 무료 설치, 전기재해 예방

지역사회 나눔 실천, 디지털 기반 사회안전 강화

LS전선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전기안전점검’ 활동을 벌인다고 31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날 전남 광주 양동복개상가를 시작으로, 서울 이태원시장과 경북 구미 등 사업장 인근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나선다.


LS전선은 최근 출시한 케이블 원격관리시스템인 아이체크(i-check) 시스템을 무료로 공급해 전기재해 예방을 돕는다.


아이체크는 분전반 등 전기설비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누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 케이블 이상에 의한 정전, 화재 등의 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회사측은 “전통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되고, 누전과 과부하, 과전류, 합선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디지털 기반의 사회안전 강화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엘시그니처, (주)엘시스 등 LS전선 협력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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