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입력 2022.08.17 09:09
수정 2022.08.17 09:10
105타입 일부 부적격 및 계약해지 물량 대상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234-7번지, 234-6번지 일원 망포6지구 A1·A2블록 들어서는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105타입 일부 부적격 및 계약해지 세대 대상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트레센츠(A1)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796가구, 파인베르(A2)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770가구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면 일대는 총 1566가구의 대규모 푸르지오 타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은 본인이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 가능하다. 수원시가 투기과열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유주택자도 계약이 가능하다.
이들 단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3.3㎡당 평균 2100만원 초반대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수인분당선 망포역이 가까워 수도권 주요 도심 및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 노선을 통해 판교까지 40분, 강남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까지도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동탄도시철도 망포역이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향후 더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위치한 망포지구는 수원의 대표 업무지단지인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맞닿아 있는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삼성전자 본사를 비롯해 삼성전자연구단지, 삼성제조기술센터 등 삼성전자 계열사와 협력업체 등이 들어서 있어 관련 종사자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 이 밖에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등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마트트레이더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CGV, 메가박스 등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망포초, 잠원초교는 물론, 잠원중, 망포중, 망포고 등 영통 명문학군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망포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이용 가능한 글빛누리공원, 지성공원, 방죽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서측에 원천리천이 있고 박지성축구센터 등 체육·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녹색건축인증(우량등급),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세대당 1.5대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세대로 진입할 수 있다.
현관창고,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조성되며 전용 105㎡A·B타입의 경우 실내 테라스, 홈 오피스, 홈짐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특화 공간 '그린라이프 테라스(유상)'가 제공된다. 전용 105㎡A, 105㎡B타입에는 알파룸이 제공된다.
푸르지오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사우나(건식), 실내체육관, 독서실,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또 그리너리스튜디오, 공유오피스, 주민회의실, 시니어클럽 등이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자체 개발한 첨단 보안 시스템인 '5ZSS'도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에너지 절감과 고객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시스템도 적용된다.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동현관 자동문 이용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원패스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센서식 절수기 싱크수전, 수명이 길고 전력소모가 적은 LED 조명 등을 비롯해 지하주차장에 주차유도시스템과 전기차 충전설비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경기 남부권에서도 주거 선호도 높은 수원시 영통구에 들어서 교통, 학군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로 출퇴근이 편리하다"며 "여기에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도입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