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분양] 전국 4747가구 분양…수도권 물량이 80% 이상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입력 2022.08.12 14:01
수정 2022.08.12 14:01

다음주 전국에서 14개 단지가 분양을 앞둔 가운데, 전체 물량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서 이뤄진다.


12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8월 셋째 주에는 전국 14곳에서 총 4747가구(임대·공공분양·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전체 물량 중 87.89%(4127가구)가 수도권에 집중됐으며 아파트 분양 단지는 4곳이다. 경기 의정부시에서는 '의정부역 브라운스톤 리버뷰'(584가구), 경기 화성에서는 '봉담자이 라젠느'(862가구),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주안 극동스타클래스 더 로얄'(114가구), 인천 중구에서는 '인천영종 A-33'(447가구)가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민간임대 단지인 '서울은평뉴타운 디에트르 더 퍼스트'(88가구)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힐스테이트 월산' 등 8곳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등 36곳, 정당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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