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은, 이미지나인컴즈와 재계약…2년 만에 드라마 컴백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2.07.07 10:45
수정 2022.07.07 10:45

"두터운 신뢰 바탕으로 연기활동에 전폭적인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배우 신고은이 이미지나인컴즈와 재계약과 함께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이미지나인컴즈는 7일 "신고은 배우와 최근 재계약을 맺고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미지나인컴즈

이어 "앞으로도 드라마와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서 대중들과 만날 계획이다"라며 "이미지나인컴즈는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고은 배우의 연기활동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신고은은 KT 스튜디오지니가 제작한 ENA채널의 새 수목드라마 '굿잡'을 촬영 중이다. 이에 신고은은 2020년 '나쁜사랑' 이후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게 됐다.


'굿잡'은 재벌과 탐정 이중생활을 오가는 탐정 은선우(정일우 분)와 푸어우먼 돈세라(권유리 분)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탐정 수사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신고은은 현재 드라마 촬영과 함께 뮤지컬 '빨래'의 주인공 나영 역을 맡아 지방 공연을 진행 중이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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