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美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와 도시개발 협력
황보준엽 기자 (djkoo@dailian.co.kr)
입력 2022.06.22 09:55
수정 2022.06.22 09:57
입력 2022.06.22 09:55
수정 2022.06.22 09:57
반도건설은 지난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 개발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고 시와 MOI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렌데일시는 광역 LA 전체 88개 시 중 3번째로 큰 도시로 증가하는 인구로 인해 주택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층고제한, 용적율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하는 등 주택 공급에 힘쓰고 있다.
반도건설은 미국 주택사업을 위해 2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현지법인을 설립, 토지 매입부터 설계, 시공까지 직접 자체 개발사업으로 'The BORA 3170' 주상복합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며,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The BORA 3170은 미국 주택시장에 반도유보라 브랜드와 한국의 주거문화를 접목해 선보이는 252가구 규모 주상복합 프로젝트다. 반도건설은 해당 사업지 인근에 2개 필지를 추가로 매입해 새로운 주택사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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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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