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1750억원 규모 영구전환사채 발행
이슬기 기자 (seulkee@dailian.co.kr)
입력 2022.06.10 08:33
수정 2022.06.10 08:34
입력 2022.06.10 08:33
수정 2022.06.10 08:34
아시아나항공이 175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영구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표면 이자율은 4.7%, 만기 이자율은 5.1%다. 채권 만기일은 2052년 6월 10일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조달한 자금을 채무 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에 발행되는 영구전환사채는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된다.
아시아나항공은 4분기 연속 흑자를 냈지만, 1분기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천812%로 여전히 취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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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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