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창사 이래 첫 희망퇴직 실시…"연봉 3년치 지급"
남궁경 기자 (nkk0208@dailian.co.kr)
입력 2022.06.09 19:16
수정 2022.06.09 19:17
입력 2022.06.09 19:16
수정 2022.06.09 19:17
LG유플러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한다.
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희망퇴직에 대한 내용을 전사에 공지했다.
신청 대상은 50세 이상, 10년 이상 근속자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는 퇴직 보상으로 연봉의 3년 치를 위로금으로 지급하고, 자녀 학자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직원들의 희망퇴직 시행에 대한 요청과 문의가 많았다"면서 "이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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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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