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스닥 급락 여파...네이버·카카오 동반 신저가 경신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2.05.19 09:27
수정 2022.05.19 09:28
입력 2022.05.19 09:27
수정 2022.05.19 09:28
나스닥지수가 급락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19일 장 초반 나란히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3.25% 내린 26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는 3.03% 떨어진 8만1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네이버는 26만6500원까지, 카카오는 8만원까지 각각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전날 미국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4.73% 급락하면서 두 종목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최근 긴축 기조와 금리 상승에 성장주 투자심리가 꺾이면서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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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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