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토요일 새벽 수도권·강원에 약한 비…한낮은 초여름 더위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입력 2022.05.06 20:23 수정 2022.05.06 20:23

7일 아침 최저기온 11~18도, 낮 최고기온 17~27도

토요일인 7일 새벽과 오전 사이 수도권과 강원을 중심으로 적은 양의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새벽 한때 수도권과 강원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강원영서는 오전까지, 강원영동은 낮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동해안엔 오전부터 낮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만 5㎜ 내외이고 나머지는 1㎜ 내외겠다.


강수량 0.1㎜ 미만으로 빗방울만 떨어지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충청과 호남에는 오전 중, 영남(경북동해안 제외)과 제주에는 오전부터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7일 낮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겠다.


7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8도로 6일(8~20도)과 비슷하나 낮 최고기온은 17~27도로 6일(20~28도)보다 1~4도 낮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14도와 24도, 인천 13도와 21도, 대전 14도와 24도, 광주 15도와 25도, 대구 16도와 26도, 울산 14도와 25도, 부산 16도와 23도다.

김하나 기자 (hana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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