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LG DIOS 식기세척기 신제품 TV광고 영상 공개
입력 2022.03.30 14:00
수정 2022.03.30 14:01
‘세상에 없던 식기세척기’ 광고 카피…세척도 건조도 트루
기존 응축 건조와 자동 문 열림 건조 기능에 열풍건조 추가
LG전자는 지난 17일에 출시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오브제컬렉션 신제품의 TV 광고를 25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세상에 없던 식기세척기’라는 광고 카피를 내세워 주방 위생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존에 있던 ‘100°C 트루스팀’에 ‘트루건조’를 더해 1단계 세척, 2단계 건조, 3단계
정리까지, 식기 세척의 모든 단계에서 위생을 놓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1단계 세척은 토네이도 세척 날개와 100°C 트루스팀으로 위생을 잡았다. 토네이도 세척날개를
중심으로 총 54개의 토출구에서 입체 물살을 만들어 식기를 구석구석 세척한다. 4개의 날개로
이루어진 토네이도 세척날개는 양방향으로 회전하고 좌우로 움직이는 멀티 모션으로 물줄기를
분사하므로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2단계는 ‘트루건조’를 탑재해 위생적으로 건조가 가능하다. 기존 모델은 수냉식 응축건조 후 자동 문
열림 건조로 냄새와 잔여 수증기를 배출하여 건조가 마무리되었는데, 이번 디오스 식기세척기에는
열풍 건조를 추가해 건조 성능을 극대화했다. 문이 열린 채 열풍으로 건조하므로 습기는 배출되고,
남은 물기는 열풍으로 말려주어 차원이 다른 건조력을 자랑한다. 열풍 건조 코스는 ▲40분 ▲60분 ▲90분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식기 건조만 원할 경우 건조 단독 코스도 사용 가능하다.
3단계 정리는 스마트 선반을 적용해 다양한 크기의 식기가 잘 씻길 수 있게 적재할 수 있다. 최상단
다용도 선반에는 거치대를 눕혔다 세울 수 있어 수저나 젓가락뿐만 아니라 큰 국자 같은 조리 도구도
적재할 수 있고, 상단 선반은 3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해 작은 접시부터 큰 냄비까지 용기 크기에 맞춰
간편하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하단 선반에 프라이팬 거치대가 추가돼 프라이팬 적재가 용이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차별화된 건조로 주방 위생을 한 차원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LG전자에서 직접 개발한 기술로 안정된 품질을 자랑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신제품 광고는 TV뿐만 아니라 LG전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