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댑트, 노바렉스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강화 업무협약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2.02.04 15:26
수정 2022.02.04 15:26
입력 2022.02.04 15:26
수정 2022.02.04 15:26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 어댑트는 지난달 28일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와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신제품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상호 기업가치 극대화를 통한 성장 도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노바렉스는 자체 개발한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등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제조와 개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어댑트는 2017년 설립된 D2C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헬스케어와 이너뷰티 사업군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드올로지가 있다.
올해 어댑트는 푸드올로지 브랜드가 가진 약 60만 명의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기획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정하 어댑트 대표이사는 “건강기능식품은 품질과 효능이 최우선인 만큼 건강기능식품 관련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한 노바렉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및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믿을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