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 장중 낙폭 확대…2820선 하회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01.21 14:33
수정 2022.01.21 14:35
입력 2022.01.21 14:33
수정 2022.01.21 14:35
기관 6012억 순매도
코스피가 미국 증시 조정 영향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몰리며 장중 낙폭을 키우고 있다.
20일 코스피는 오후 2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42.69p(1.49%) 내린 2819.9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5.19p(0.88%) 내린 2837.49로 출발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616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76억원, 6012억원 순매도 하며 지수 하락을 견인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20.71p(2.16%) 내린 937.99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만 4245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21억원, 971억원 팔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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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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