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맞춤형 SaaS 솔루션 개발…“대기업 시장 진출”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2.01.06 09:04 수정 2022.01.06 09:04

기존 레거시 시스템 연동 가능

NHN두레이는 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기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 시장에 본격화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


두레이는 전통적인 업무 환경까지 두레이의 생태계 내로 끌어들이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회사는 “대기업은 기존에 구축했던 레거시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입에 부담을 덜 수 있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대한 고민이 많은 기업은 SaaS 형 솔루션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aaS형 솔루션은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도 신규 기능과 서비스가 빠르게 반영된다. NHN두레이는 향후 주52시간에 맞는 근태관리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협업툴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에 더해 기업들은 성공적인 DT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고 있다”며 “대기업이 지닌 고민을 읽고 해결할 수 있는 기업용 올인원 SaaS 솔루션뿐만 아니라 NHN 클라우드 인프라까지 한 번에 제공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김은경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