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원 넷마블에프앤씨 대표, 일자리창출 유공자 산업포장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1.12.27 10:52
수정 2021.12.27 10:52
입력 2021.12.27 10:52
수정 2021.12.27 10:52
2019년부터 2년간 고용증가율 4배…근로환경 개선 노력
넷마블은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서우원 대표가 신규 일자리 창출과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3일 열린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에프앤씨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등을 배출한 게임 개발사다. 지난 2019년부터 2년간 4배 증가한 고용증대 성과를 냈고 2019년 10월 포괄임금제 폐지, 올해 전 직원 연봉 800만원 인상 등 근로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 대표는 지난 8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가상현실 플랫폼 개발과 버츄얼 아이돌 매니지먼트 등 신규 사업 투자를 결정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연구소 ‘메타버스 VFX’를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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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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