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대한체육회 인터넷 포털서비스 공식 후원 계약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1.12.27 10:43
수정 2021.12.27 10:44
입력 2021.12.27 10:43
수정 2021.12.27 10:44
네이버는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측은 네이버의 포털 서비스를 활용해 국가대표 선수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올해 개최된 ‘2020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 특집 페이지를 통해 호평을 얻었다. 네이버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선수단을 위해 다시 한 번 특집 페이지를 제작할 예정이다.
조용만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인터넷 포털 서비스인 네이버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2024 파리 올림픽’까지 네이버 특집 페이지를 통해 선수단과 국민들이 모두 힘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네이버 스포츠의 주건범 리더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국내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대한체육회와 공식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네이버가 보유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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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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