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석기 사면, 정치적 판단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입력 2021.12.24 12:33
수정 2021.12.24 12:39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24일 국회 당대표실 앞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대표는 "당의 전신 새누리당이 국정농단 사건 때 입법부로서 충분한 견제 역할을 못했다는 데 다시한번 당대표로서 송구하다. 윤석열 대선 후보를 통해 만들고자 하는 차기 정부에서는 절대 국정농단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힌 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사면과 관련한 질의에 "본인이 형기에 일정량 이상을 채워 가석방 대상이기 때문에 정치적 판단이 들어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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