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기, 반도체 패키지기판 1조 투자에 5%대↑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1.12.24 09:23
수정 2021.12.24 09:23

삼성전기가 1조원을 투자해 베트남 공장 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다.


24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5.14%(9500원)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삼성전기는 이사회를 열고 베트남에 반도체 플립칩 내장 기판(FCBGA) 생산설비,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23년까지 8억5000만 달러(약 1조102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2023년까지 단계적으로 집행된다. 장기적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반도체 패키지기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